115만원짜리 제과쇼케이스 샀다가 충격받은 이유... (ft. 디저트카페 오픈 썰)

안녕하세요! 드디어 제가 한달 동안 사용한 한성 뒷문형 쇼케이스 후기를 들고 왔어요. 

 

처음엔 좀 망설였는데, 지금은 너무 만족해서 여러분이랑 꼭 공유하고 싶더라구요!

 

처음에 보자마자 반했던게 화이트 색상이에요. 제 카페 인테리어가 화이트&우드 톤이라 딱 맞더라구요.

 

 근데 막상 설치하고 나니까 생각보다 훨씬 예쁜거 있죠?

가격은 115만원인데요, 처음엔 좀 부담됐어요. 

 

근데 한달 써보니까 이 가격이 진짜 합리적이었다는걸 깨달았어요! 왜냐구요?

 

첫째, 뒷문형이라 진열 정리가 너무 편해요. 앞에서 예쁘게 보이면서 뒤에서 케이크 넣고 빼기 좋아서 진짜 일할 맛 나요.

둘째, 크기가 900x650x1200이라 제 카페 카운터에 딱 맞았어요. 

 

너무 크지도 작지도 않아서 공간 활용이 정말 좋더라구요.

셋째, 전기세가 생각보다 많이 안나와요! 처음엔 걱정했는데 한달 써보니까 정말 효율이 좋아요.

실사용 꿀팁 몇 가지 알려드릴게요!

 

뒷문 활용법! 아침에 케이크 채워넣을 때는 뒷문으로, 손님 계실 때는 앞문으로만 열어서 쓰니까 동선도 깔끔하고 좋아요.

진열할 때는 인기 메뉴는 중간 선반에 두고, 프리미엄 메뉴는 위에 두면 잘 보여서 좋더라구요.

청소는 하루 한번만 해도 충분해요. 그리고 도어 사이 틈새는 일주일에 한번 꼭 닦아주세요.

아쉬운 점도 살짝 있어요. 처음에 문 여닫는게 좀 어색했는데 일주일 정도 지나니까 익숙해졌어요. 

 

그리고 급하게 열었다 닫으면 소리가 좀 나더라구요.

근데 진짜 신기한건 케이크가 훨씬 오래 보관된다는거예요! 습도 조절이 잘 되나봐요. 

 

덕분에 폐기율도 줄고 매출도 늘었어요.

 

창업하시는 분들 꿀팁! 설치하실 때 꼭 수평 맞춰달라고 하세요. 그리고 AS기간이랑 조건도 꼼꼼히 체크하시구요.

한달 써보고 느낀 점은요... 처음엔 고민했는데 지금은 너무 만족해요! 

 

디자인도 예쁘고 실용성도 좋고, 무엇보다 전기세 걱정 없어서 좋아요.

궁금하신 점 있으시면 댓글 남겨주세요! 제가 아는 선에서 최대한 답변 달아드릴게요~